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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비립종 지적사건 정리

박아젓시와 김꼬마 2017. 10. 18. 02:33

 

최근 모 방송에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씨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효리 비립종을 지적하며 주변 눈쌀을 찌푸렸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한혜연씨는 이효리씨에게 메이크업을 했던 경험들을 이야기하는 도중 이효리 비립종 얘기를 꺼냈고 웃길려고 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왜 비립종이 생기냐"등 말을 했는데, 당시 이효리씨는 표정관리가 안됐습니다.

 

 

 

비립종과 한관종은 주로 눈 밑에 나는 피부병의 일종입니다. 위에 보시다시피 한관 종을 피부가 도톨거리고 비립종은 작은 물사마귀 처럼 생기는 질병입니다.

 

 

 

한혜연씨가 이효리씨와의 절친이라고는 하지만 도가 지나쳐 보입니다. 동물보호를 위한 콘서트 기획장면과는 전혀 관련없는 애드립이었고 또 "벌레 콘서트 어때?"라고 묻자 느닷없이 "비립종이 생각이 난다"라고 말하며 문맥도 맞지 않았습니다.

 

 

 

이효리씨는 1979년생으로 38세입니다. 38세의 피부치고 상당히 젊은 피부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효리씨는 효리네 민박에서도 비립종에 대해 굉장히 스트레스 받아 했습니다.

 

 

평소 한혜연씨를 좋게 생각했는데 저는 이 방송이후 한혜연씨 방송을 보지 않습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필수적인데 아무리 웃기려 했다고 하더라도 남의 평소 스트레스를 들춰 웃길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절친의 말실수를 쿨하게 넘어가준 이효리씨가 더 멋있게 보입니다. 앞으로 이효리씨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이효리 비립종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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