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개봉한 '두개의 연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춤 김재욱 박규리씨의 사이를 두고 최근 말들이 많습니다. 개봉한지 2년이 지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왜 갑자기 이런 루머가 생긴것일까요?
영화 '두개의 연애'는 잘생긴 영화감독 김재욱씨가 기존의 여친인 채정안시와 전 여친인 박규리씨 사이에서 벌어지는 한 남자의 거짓말을 닮은 로맨스 코미디 영화입니다.
당시 김재욱 박규리씨는 전 연인사이였고 작가역인 김재욱씨가 홀로 강릉을 방문했을 때 전여자친구 박규리씨와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영화속에서는 김재욱 박규리씨의 진한 키스신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김재욱 박규리시 사이에 핑크빛 기운이 돌기 시작한것은 무대인사였습니다. 팔짱을 끼고 머리를 털어주는 등 김재욱 박규리씨 사이가 다른 여주인공인 채정안씨의 사이보다 훨씬 가깝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이후 김재욱이 박규리씨를 쳐다보는 모습이나 영화로만 호흡을 맞춘것치고는 너무 다정다감히 붙어있는 모습들을 보며 네티즌들은 촉들을 발동하게 된 것이지요. 실제 키스신 촬영당시 진실성을 위해 술을 마시고 키스신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자연스러운 키스신이 연출 되었었죠
하지만 소속사 측에서는 김재욱 박규리씨는 그저 동료 선후배사이라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박규리씨 측은 '재일 교포 연기가 어려워 김재욱씨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하면서 둘의 열애설일 일단락 지었답니다. 워낙 친해보이고 키스신또한 자연스러워 가까운 사이를 예측한 것이 아닐까합니다.